벌써 1분기도 다 끝나가는 3월말입니다. 연초와 비교해서 보니 코스피는 7% 정도, 코스닥은 20% 정도 상승했네요.
이렇게 지나와서 생각을 해보니 지난해 말에는 정말 투자할만한 종목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코스닥 3개월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저평가 우량기업들을 제법 찍어놨었죠. 동원개발, 삼목에스폼, 삼진제약, 보령제약, 건설화학, 서산, 다우데이타, KG케미칼..
현재 보면 KG케미칼 외에는 대부분 연말에 비해서 최소 10% ~ 최고 50% 정도 상승한 상태입니다.
삼목에스폼 1년 주가변동
저평가 상태에서는 정말 지겹죠.
분명히 오를만한데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아서 완전히 바닥을 기면서 지지선만 겨우겨우 버티며 몇개월을 헤매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안 팔고 버티기가 힘듭니다.
일봉 변화
삼목에스폼도 2개월 넘게 27000원선 겨우 유지하는 듯 싶다가 2월 말부터 시작해서 겨우 20일 사이에 50% 넘게 폭등했습니다.
지난해말에 이들을 관심종목으로 보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보유하지 않아서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싶네요.
저도 이중에서 동원개발, 삼목에스폼, 삼진제약, 보령제약을 선택해서 각각 10% 정도의 비중으로 매수했었는데 후회막심입니다.
공연히 현금비중을 남겨 단타투자, 삽질을 하지 않고 25% 비중으로 모두 나눠샀다면 계좌가 30% 가까이 늘었을텐데.. 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배당도 있죠.
뭐 지나간 걸 후회해봐야 어쩔 수 없죠. 이젠 다들 오를만큼 올라서 4월 이후로도 계속 갈만한 신규종목을 발굴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도 자동차부품 관련주는 저평가로 보이지만 그쪽으로 발을 담구긴 정말 부담스럽네요. 제가 보기엔 자동차업종은 여전히 주목을 받지 못해서 아직 불확실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규종목발굴을 위해서는 뉴스와 증권사추천, 주식정보사이트를 찾아다니고 무료종목추천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전문가가 추천했다면 그 이유가 있죠.
막연히 엄청난 숫자의 기업들 중에서 우량업체를 찾는 것보다는 전문가 소견을 근거로 시작하는 것이 범위를 훨씬 축소시킬 수 있어서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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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추천만 믿고 결정해선 안 됩니다. 큰 돈이 걸려있는 만큼 추가로 그 기업의 실적, 미래발전가능성 등을 검토해서 신뢰가 충분히 있을때 매수주문을 내야 합니다.
알맹이비즈사로부터 대가성 광고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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