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총쏘기, 한밤의 유령사냥

리뷰 2015. 4. 29. 22:09 Posted by 별이그림자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게 총쏘기, 사격이죠. 그래서 어린이날선물로 좀 일찍 한밤의 유령사냥게임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살펴보니 괜찮다는 이용후기가 많더라구요.

 

 

 

 

실제 총알이 날라가는 것은 위험성이 있는데 이건 그냥 탄알 없이 소리 효과음만 있어서 위험성도 적고 2인용으로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실감나는 호러 슈팅게임이라고 적혀 있는데 정말 이히히히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내용물은 장난감 권총 2자루와 유령을 생성하는 유령해골 본체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에는 건전지 중형 AA 4개가 들어가고, 권총에는 소형 AAA 3개가 각각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건전지가 많이 들어가네요.

 

 

 

 

배터리를 교환할 때에는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를 빼서 교체하도록 되어있어서 견고성도 좋을 듯 싶네요.

 

본체 바닥에 켜고 끄는 스위치(ON, OFF)가 있고 ON상태에서 해골 손가락에 있는 초보, 일반, 프로사냥꾼의 레벨 버턴을 선택해 누르면 시작합니다.

 

 

 

 

중요한 점은 시작할 때 권총의 윗쪽 장전버턴을 눌러서 켜고 해골 부위를 탕탕 쏴줘야 하는 것. 제대로 스타트되면 권총에서 삐릿삐릿 소리가 납니다. 약 5초뒤 게임시작

 

그리고 6발 쏘고나면 총소리가 안 나는데 그땐 위쪽 장전버턴을 눌러 재장전을 해줘야합니다. 찰칵하는 장전소리가 납니다.

 

 

 

조금 어두운 방안에 하면 요렇게 유령이 잘 보입니다. 4, 5세만 되어도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네요.

 

이히히히~ 비명소리가 나서 처음엔 제 딸도 무서워했는데 좀 지나니 어둠도 겁내지 않고 정말 좋아하네요.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