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저품질로 고민하다보니 웹마스터도구신디케이션을 찾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검색에 잘 나오는 웹사이트로 관리하고 싶다면" 이라는 웹마스터도구사이트(BETA) 홈페이지에 나오는 문구가 정말 유혹적입니다.

 

 

 

 

그래서 바로 회원가입하고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사이트, 앱을 연동시켜서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소유자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됩니다. 스토리HTML/CSS편집이 가능해서 문제가 없습니다.

 

 

 

 

그에 비해 네이버블로그는 이 절차 통과가 불가능해서 제대로된 기능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수집요청과 검색제외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데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반영여부에 대해서 답변을 주지 않습니다.

 

 

 

 

'팔은 안쪽으로 굽는다',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이 귀엽다'고 왠만하면 자체 내부블로그를 더 유리하게 설정할 것같은데 전혀 아니네요.

 

당연한 결과면서도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에 비해 소유자확인절차를 거친 티스토리는 수집요청을 하니 처리결과가 수집성공, 실패로 나오네요. 그래서 혹시나 검색노출에서 다시 뜰 수 있을까? 하고 기대했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 약 40여편이 수집성공으로 나왔지만 검색결과에는 하나도 등장하지 않네요. 결국 효과는 꽝!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몰라서 관련 글들을 검색해서 읽어봤습니다. 다들 웹마스터도구와 신디케이션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글을 단순 복사한 내용 수준으로 저는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다음으로 신디케이션을 살펴보니 웹사이트네이버검색서비스에 쉽게 연동할 수 있는 문서형식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네요.

 

결국 제가 기대한 서비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