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이름없는 공원! 야유회 장소로 괜찮은 것 같아요^^
창원은 계획도시로 만들어져서 주거지역, 상가지역, 공원지역으로 나눠져서 휴식공간이 많습니다. 잘 꾸며져 있지만, 반대로 이들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인 듯 싶어요.
창원산재병원과 중앙체육공원 사이에 이름 없는 공간이 있습니다. 잘 꾸며져 있어서 산책로도 있고, 잔디밭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아주 넓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시설은 거의 없습니다. 운동기구도 별로 없고 벤치도 등받이가 없는 조금은 불편해 보이는 의자에.. 썰렁~ 한 공간입니다.
그에 비해 산재병원 옆의 공터에는 사계절 꽃밭으로 조성되어 있고 주민텃밭도 있습니다.
체육공원에는 운동기구, 농구장, 족구장, 아이들 놀이기구까지 잘 꾸며진 곳이 있죠.
그래서 그런지 여기는 썰렁~ 합니다. 병원이 가까운데 있어서 환자분들만 몇 분.. 낮시간인데 막걸리와 과자를 사와서 한잔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잔디밭 한 쪽은 조성한 잔디가 죽어서 그런지 맨 흙이 드문드문..
그래도 엄청 넓은 곳이라서 야유회 계획이 있으셔서 사람이 적고 놀기 좋은 공간을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를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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