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오랫동안 이용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카드론을 사용해본 적이 없으면 한도가 얼마인지 이자율이 얼마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이 여러 개를 발급받은 때에는 사용가능 한도에 있어서 적지 않게 헷갈리죠.
 
원칙적으로 한도는 각각 카드사 별로 별개로 책정되고 운영됩니다.

 

 

 

 

예를 들면, 국민kb카드 1천만원, 현대카드 1500만원 두개를 보유하고 있다면 두개 모두 같이 출금받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내역이 서로 공유되기 때문에 두개 합쳐서 2천정도를 한두달 사용하고 있다보면 나머지 500만원 한도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연체정보가 뜨게 되면 카드사에서 위험고객으로 판단하여 한도를 언제든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금계획을 잡을 때에는 이런 점도 고려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반대로 2개 회사에서 각각 1천만원 씩 카드론을 이용하던 사람이 대부분 상환하여 한 쪽에만 500만원 남았을 때에는 한도가 500정도 추가로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신용도가 올랐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반면에 1개 회사에서 여러 개의 카드를 발급받았을 때 한도는 서로 영향을 받습니다.

 

즉 삼성카드 숫자 5, 숫자 7,

2장을 발급받았는데 한도가 500만원이라면 두개 합쳐서 500만원까지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족카드 역시 마찬가지로 합쳐서 한도가 정해집니다.

 

 

 


종종 네이버지식에서 이자율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회사별로, 고객별로 이자율 역시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봐야 정확한 이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를 비교해보면 할부 < 카드론 < 리볼빙 < 현금서비스 순서로 높아집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고, 신용카드는 사용이 편한 대신 금리가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몇개월 이상 고정적으로 사용해야할 때에는 일반 대출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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