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저축, 투자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이 두가지는 재테크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개념차이를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저축은 은행예금을 생각하면 가장 쉽습니다.
원칙적으로 원금이 보전되며 가입할 때 정해진 확정금리로 이자를 받습니다.
수익을 올리는 것은 해당 금융기관, 즉 은행에 완전히 맡겨져 있고, 저축한 사람은 그 수익의 많고 적음과는 전혀 상관없이 정해진 약정이자를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시입출금식통장은 연 0.1%로 아주 낮죠.
정기예금, 적금의 경우 1년, 2년... 이렇게 정해진 기간 동안 보관하는 조건으로 보통 연3% 정도의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도해지 인출시에는 해지수수료가 붙어서 처음 계약금리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 투자는 주식, 펀드, els, 부동산, 금은 등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투자자는 그 자산의 소유자가 되기 때문에 그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고 내려감에 따라서 그 수익이 달라지게 됩니다.
즉, 손실이 있게 되면 원금 조차도 회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요즘 은행금리가 물가상승률에 거의 못미치는 것을 생각한다면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투자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점 투자상품이 다양해져가면서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도 있고, CMA MMF처럼 저축상품에 가까운 투자상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에는 그 상품약관을 정확히 확인하고 비교해서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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