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제로는 최상! 문제는 휴대폰기종

재테크 2014. 3. 25. 22:46 Posted by 별이그림자

스마트폰 할부기간이 거의 끝나가서 요금제기기변경에 대해서 고민 중입니다.

 

그전에 sk텔레콤 64000원 요금제를 쓰고 있었는데 영업직회사를 그만두면서 통화량이 크게 줄어서 월 34000원으로 낮췄습니다.

 

 

 

 

그래도 단말기할부금이 아직 남아있어서 부가세까지 하면 5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영업할 땐 무료통화데이터가 필요해서 별 생각없었지만, 정말 단말기할부금액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네요.

 

 

 

 

요즘은 아예 통화량이 줄어서 무료제공 150분도 여유있게 남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새로 요금제와 폰기종을 바꿔볼까 고민입니다.

 

스마트폰도 2년 넘게 썼더니 배터리상태도 안 좋고 혼자서 갑자기 재부팅되는 등 상태가 안 좋습니다. 솔직히 배터리값도 비싸고 AS를 세번 받았는데 상태는 그대로...

 

 

 

 

현재 통신3사영업정지로 인해서 보조금혜택이 아주 적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자연히 알뜰폰을 알아봤는데 정말 반값요금제가 있어서 똑같은 무료통화시간에 데이터량을 제공받고도 기본요금은 절반!

 

 

출처 : 헬로우모바일

 

통화품질은 기존 3사 KT, SKT, LGU+와 똑같아서 걱정 안되는데, 가능한 기종이 문제.

 

우체국알뜰폰 등에서는 중고가 많고 가격도 비싸서 손이 쉽게 안 가더군요. 그나마 CJ헬로우모바일에서는 갤럭시s3, 옵티머스L9 등이 있네요.

 

 

출처 : 헬로모바일 알뜰폰(바로가기)

 

물론 부모님 효도폰이나 자녀를 위해서 일부러 스마트폰이 아닌 폴더폰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좋을 것 같은데 신기종을 찾는 분께는 조금 부족할 듯 싶습니다.

 

절약할려면 그냥 지금가지고 있는 폰으로 알뜰폰요금제로 변경하는 것이 최선일 듯 싶은데, 그렇다고 고장나면 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아예 기종모델도 바꿀까 차분히 고민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