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할 때 중요항목 2위는 수익성, 1위는?

재테크 2014. 3. 30. 22:22 Posted by 별이그림자

은행 예적금상품으로 목돈 굴리기 어려운 시기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연금리 3%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원금의 가치유지도 빠뜻한 실정입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에서부터 크라우딩펀드, 직접투자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수익, 고금리를 표방하지만 투자를 할 때 수익성 2번째로 체크해야할 항목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성입니다.

 

원금보장이 되어야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손실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신뢰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많이들 광고하는 것이 계좌대여, 미니선물입니다.

 

선물거래가 위험성이 높은 만큼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일반인은 고액의 보증금때문에 솔직히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불법 금융투자업체에서 소액보증금과 낮은 수수료를 광고하며 투자자를 끌고 있습니다.

 

 

 

 

얼핏보기에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이지만 불법업체이기 때문에 먹튀사고, 즉 투자금, 이익금을 먹고 잠수타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고의적인 사기, 불법업체에 피해를 입으면 사실상 민사상청구로 피해금을 배상받기는 어렵기 때문에 아무리 고수익이 예상된다고 하더라도 위험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개인간의 곗돈, 주식투자금대여, 사업투자유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계약서, 공정증서 등으로 원금보장 등의 문구가 있어도 결국 채무자가 어기게 되면 종이조각불과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케이스에서 투자자는 실제 투자금의 활용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수익손실발생여부확인이 어렵습니다. 또한 추후 채권회수방법으로 담보를 잡아놓는 경우는 정말 손꼽습니다.

 

결국 돈을 받아간 사람이 허위사실을 얘기하더라도 이를 입증하기 어렵고 타인명의로 은닉하거나 도박 등에 재산탕진을 하게되면 고작해야 형사고소처벌 밖에 기댈 것이 없으며, 피해금보상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고수익고위험을 동반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에 고수익에 안정성까지 광고할 때에는 더 주의해서 확인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을 1순위로 잡고 다음으로 수익성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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