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 종합소득세신고를 하는데 계속 오류가 나서 126번으로 전화상담, 원격지원까지 받았습니다.

 

그래도 안 되서 결국 컴퓨터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깔았네요. 차분히 생각하고 해야되는데 보통보면 순간 욱! 하는 감정해 시작해서 나중에 보면 꼭 실수를 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예전 경험이 있어서 유용한 사이트나 중요한 내용은 미리 USB에 저장을 해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업데이트를 다시 받고 프로그램을 다시 다운받는데서 생기는 문제가 하나두개가 아니더군요.

 

 

 

 

당연히 꼭 필요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주소나 이름은 별도로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다시 찾기는 정말 어렵거든요.

 

요즘은 사이트별 비밀번호(비번)를 다르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은행이나 증권사 통장, 계좌번호, 접속비밀번호, 비번 같은 것도 따로 적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거나 타행등록해야할 경우가 생기는데 계좌번호, 접속비밀번호 등을 제대로 기억 못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몇번 틀리게 되면 은행지점까지 가서 신청해야하는데 주말엔 해결이 안 되니 답답하죠.

 

 

 

 

특히 증권사는 출금비번 외에도 접속비번이 따로 있어서 저도 3번 실수.. 당황했습니다. ㅎ

 

그래도 몇시간 고생한 끝에 홈택스 종합소득세신고는 무사히 끝내서 다행 중에 다행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