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주식투자로 돈을 잃었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반인(개미)은 손해만 본다고 하말라고 만류하죠.

 

그렇다면 정말 주식투자는 손실만 입을까요?

 

 

 

 

주식은 도박처럼 제로섬게임에 가깝습니다. 즉 사고파는 매매관계이기 때문에 누군가 수익을 올려서 돈을 번다면 누군가는 잃게 됩니다.

 

그래서 전체로 보면 득보는 사람만큼 손실을 입는 사람도 생기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으로 보면 누수, 즉 새나가는 물, 빠져나가는 금액이 있습니다.

 

바로 증권사의 거래수수료와 매도시에 붙게되는 거래대금의 0.3% 증권거래세입니다. 그러다보니 총금액은 조금씩 줄어들게 되고 전체적으로 본다면 조금씩 손해를 보게 되는 시스템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관계는 금전적인 문제만을 논한 것이고, 투자자의 숫자로 본다면 또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즉, 주식투자자를 보통 기관, 외국인, 일반인(개미)로 나눕니다.

 

 

 

 

정보력전문성에서 뛰어나고, 큰 자금을 활용하여 코스피, 코스닥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외국인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하여 숫자로는 절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자금이 적고 정보력, 전문성에서 떨어진 일반인은 손실을 입기 쉽죠.

 

 

 

 

이렇게 본다면 대다수(개미)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맞습니다.

 

물론 현실에 있어서는 일반인도 잃는 사람도 있고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100% 손해만본다면 아무도 주식매매를 하지 않겠죠.

 

 

 

 

사실 주식공부를 좀 하신 분들에게 은행금리에서 조금더 높은 수준인 연 5%정도는 벌 수 있는지 물어본다면 당연히 가능하다고 말하는 주식투자자는 정말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마음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아서 그보다 큰 소득을 올릴려고 하다보니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되는 때가 많아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