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들의 활동범위가 조금씩 바껴서 일부 보험회사에서도 신용대출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별로 광고도 하지 않고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아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죠. 그래서 장단점을 살펴봤습니다.

 

 

 

 

보험사는 원래 자기고객에 한해서 보험해약금담보보험약관대출을 해주거나 일반인에게 부동산담보대출상품을 제공합니다.

 

보험약관대출의 경우 담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자가 붙지 않는 중도인출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신용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곳을 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이 있습니다.

 

금리는 7 ~ 15% 정도로 은행보다는 높지만 평균 20%대로 나오는 2금융권 캐피탈, 저축은보단 낮게 나오는 편이라 은행대출이 어려울 때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회사별로 까다로운 단점이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경우에는 주부, 자영업자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삼성생명보험을 1년이상 가입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외 다른 보험회사들은 외감법인으로 4대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등 우량직장인대출만 다루고 있어서 이용범위가 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외감법인이란 자산총액 100억 이상으로 외부감사를 받는 기업을 말합니다.

 

 

 

 

결국 우량직장인으로써 한도가 부족할 때 이용하는 틈새상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다지 광고도 많이 하지 않고 기존고객을 중점적으로 안내이메일, 안내전화로 홍보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대출을 받을 때에는 본인의 직장, 소득(연봉), 기대출금액, 신용등급 자격조건에 맞는 금융기관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절대 주의할점! 보증보험 등의 핑계를 대면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통장 원본, 체크카를 요구하는 곳은 100% 사기업체이기 때문에 절대 요구대로 보내줘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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