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대여계좌라는 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여계좌(서비스)란 내가 보유한 주식을 증권사에 빌려주고 소액 이자를 받는 것을합니다.

 

 

 

 

증권사는 이렇게 빌려서 기관투자자 등에게 다시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게 되죠.

 

투자자는 서비스만 신청해두면 알아서 되는 것이라서 별로 신경도 쓰지 않고 작지만 을 올릴 수 있다고 얼핏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렇게 빌려준 것으로 인해서 공매도에 이용된다는 것!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판 다음에 나중에 이를 되사서 메꾸는 방식으로 주가가 하락할수록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래방식입니다.

 

 

 

 

그러다보니 기관, 외국인 등의 공매도 세력들이 고의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리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소액주주는 자신이 빌려준 종목으로 인해 그 종목의 주가가 떨어진다. 제 무덤 파는 꼴이 됩니다.

 

 

 

 

공매도에 쓰이지 않는 종목은 필요가 없으니 극히 낮은 수준의 이자수익만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전체적인 정보를 개인투자자들이 잘 몰라서 증권사의 권유에 넘어가 대여서비스신청을 하기 쉽상입니다.

 

증권사에서는 가운데에서 중개수수료수익을 올리기 위해 수수료장점만 내세워서 이메일 등으로 적극적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권유하고 있죠.

 

 

 

 

최근 이렇게 이용당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소액주주들이 뭉쳐 요즘 네이버나 팍스넷 증권게시판 등에서 대여계좌해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액주주들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해지하게되면 그걸 빌려 대차매도했던 기관등이 어쩔 수 없이 매수해서 메꿔야하기 때문에 아무런 이유없이도 주가급등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시스템을 생각하면 주식대여서비스를 해지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 역시도 이런 해지운동에 적극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