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다시 주식투자를 하면서 종목별 비중을 가장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평가우량주를 중심으로 2~ 3종목 비중 20~ 30%로 시작했는데 그러다보니 주가움직임이 너무 느려서 처음부터 중기투자를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답답하더군요.

 

 

 

 

주식관련 정보를 자주 찾아보고, 카페도 몇군데 가입하고 하다보니.. 한달도 채 되기전에 6~ 7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다보니 각기 비중도 10%정도로 낮춰지고 하루종일 pc앞에서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붙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매수매도타이밍을 놓치는 때가 늘었습니다.

 

 

 

 

두종목은 10%이상 하락해서 미리 손절매를 못한 걸 한동안 후회했죠.

 

그래서 아예 스탑로스(stoploss), 즉 일정금액이하로 주가하락시 자동으로 매도주문을 내는 기능을 설정해 놓을까?해서 배워놓았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hts스탑로스기능이 있어서 장시간 동안 계속 관리하기 어려울 때에는 유용합니다.

 

쩝.. 그래도 개별적으로 얼마에 설정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직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최근들어 주식정보사이트에 가입해서 유망종목, 매수매도타이밍까지 지시를 받아서 운용하기는 많이 편해지고 수익률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전 종종 다른 일 때문에 시황을 볼 수 없는 때가 많아서 관심종목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컨트롤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보유주식을 매도 정리하게 되면 2~ 3개, 각 비중 20~ 30퍼센트 정도로 숫자를 다시 낮춰볼까 생각중입니다.

 

조금 위험성은 높아지더라도 관리는 훨씬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링크 - 주식! 괜찮은 종목 어떻게 고를 것인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