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원칙! 내가 알게된 정보는 이미 비밀이 아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 정보수집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곧 발표될 기업실적이나 특허등록, 유무상증자계획 등의 내용을 먼저 알게 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홈캐스트가 '줄기세포'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8일연속상한가를 기록했었는데 좀만 먼저 알았다면 정말 대박이었겠죠.

 

그러다보니 주식투자자는 언제나 정보수집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주식카페, 정보사이트 등에는 다양한 찌라시가 돌아다니고 있고 그럴 듯한 내용도 많습니다.

 

괜찮은 내용이다 싶으면 정보공개가 되기 전에 바로 매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죠.

 

 

 

 

저도 몇번 그렇게 투자했다가 대부분 손해만 봤습니다.

 

그렇게 실패한 이유는 나름 빨리 접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내 귀까지 온 것은 다 알려진 내용으로 이미 비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정보든지 누군가는 사전에 아는 사람이 있고, 주가변동을 보면 빅뉴스, 괜찮은 공시가 뜨기 전에 이미 그만큼 상승해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실제 공시뉴스가 떴을 때는 잠시 큰 폭으로 상승하는가 싶더니 바로 하락해서 조정에 들어가는 때가 더 많습니다. 개미는 상투만 잡게 되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즉, 이미 주가반영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단기상승효과는 포기하고 중장기적인 투자가치를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 주식공부는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