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18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5일간 설날연휴입니다.

 

불경기라고 말이 많지만, 양가 부모님, 아이들 용돈, 새뱃돈에 선물, 음식비, 외식비 등으로 이래저래 해야할 곳은 많습니다.

 

 

 

 

보통 이때쯤 되면 회사자금결제도 맞물려서 대기업결제는 미룰 때가 많은데, 반대로 소규모업체에선 대목 전에 결제를 해주는게 예의가 되어서 독촉을 많이 받습니다.

 

이래저래 바쁜데다가 요즘은 연휴를 이용하여 해외여행까지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입출금 내역도 많아지다보니 계좌 잔고를 제대로 계산하지 못해서 연체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연체하게 되면 바로 익일부터 사용정지 됩니다. 다음날이 휴일이면 휴일이 끝난 첫 영업일에 사용정지되죠.

 

 

 

 

온 가족, 친척이 모인 상태에서 결제가 안 되면 정말 난감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기존 신용등급이 높아서 마이너스통장발급도 가능했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연체정보공유되면 바로 거절됩니다. 며칠사이에 신용상태가 완전 엉망이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바쁘다고 해서 잔고관리를 대충해서는 안 됩니다.

 

꼭 사전에 카드결제일, 결제대금을 확인해보고 부족할 때에는 사전에 리볼빙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대출받는 등으로 여유금까지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에 비해 휴대폰대금, 전기가스비 등의 일반 물품대금은 3개월 연체시에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죠.

 

또한 휴대폰 발신, 수신정지시에는 본인인증에 문제가 생기게 되니 사전에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