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채무, 카드대금 등을 장기연체한 상태에서는 돈이 생겨 모두 해결해도 한동안 금융거래에서 거절당합니다.

 

신용카드재발급도 안 되고, 심지어 중고차량 할부구입을 할려고 해도 거절됩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민망합니다.

 

게다가이 하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차할부구입이나 전세자금대출도 못 받으면 생활하는데 불편이 많습니다.

 

 

 

 

처음엔 당연하다 싶어 넘어가지만, 1년, 2년이 지났는데도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연체정보삭제신청 같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되지 않나? 궁금합니다.

 

연체기록삭제신청 절차는 있지만 별다른 효과는 없습니다.

 

 

 

 

불량기록삭제되어도 이는 그대로 개인신용평가회사(크레딧뷰로 Credit Bureau)마이크레딧(mycredit), 올크레딧(KCB allcredit)의 신용등급에 그대로 반영되어 일정기간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신용평가회사의 장기연체기록은 해제일로부터 최장 5년이지나면 자동 삭제 됩니다.

 

 

 

 

이 기간이 지나고 소득입증,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 유지되면 카드발급도 가능하고 왠만한 할부거래도 가능해집니다.

 

주의할점은 과거 장기불량기록이 남은 금융기관은 5년, 10년이 지나도 제한을 받습니다. 내부정보는 영구보관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처음부터 아예 다른 은행, 금융사를 주거래회사로 변경하고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부채상환을 모두 하면 보통 7~ 8등급수준으로 회복됩니다. 그리고 본인명의 휴대폰할부개통하고,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하면 조금씩 더 상승하게 됩니다.

 

 

 

 

자기명의를 사용하지 않던 습관을 유지하면 등급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이 부분부터 바로 점검해야 합니다.

 

조금 더 빨리 올리고 싶다면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등에 있는 유료신용관리시스템에 가입해서 제대로된 관리를 받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