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네이버검색유입비중은 대략 80 ~ 90% 정도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품질유입이 차단되면 방문자수하락 결과는 안 봐도 뻔하죠.

 

티스토리는 아이디(ID) 하나로 5개 사이트까지 운영이 가능해서 문제가 생긴 사이트는 폐쇄하거나 그대로 두고 새로 개설하면 됩니다.

 

 

 

 

하지만 네이버 계정과 연계되어 하나밖에 없으니.. 대응책은 초기화로 내용을 삭제하고 다시 포스팅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아예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하죠.

 

 

 

 

올해들어 제 블로그 두개모두 저품에 걸려서 포스팅의지가 팍 줄었습니다.

 

그래도 티스토리는 다음, 구글검색으로 평일 육백명에서 팔백명 정도 들어오는 상황이라 그대로 유지할 생각이지 네이버는 1/10 미만으로 추락한 상태라 거의 포기상태.

 

 

 

 

다시 부활을 위해 초기화를 할 것이냐? 새로 계정을 만들 것이냐? 양자택일로 고민 중입니다.

 

검색해보니 다들 새 아이디를 만들라고 하더군요. 기존에 사이트가 저품질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으니.. 초기화 한다고 해서 바뀔 것은 없다는거죠.

 

 

 

 

실제 초기화는 본질적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기존 내용만 삭제되고 다시 포스팅하는 거라서 다른 블로거분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말만 듣고 행동한다면 블로거가 아니죠..^^;;

 

 

 

 

되든 안 되든 좌충우돌 테스트를 해봐야 직성이 풀리죠.

 

고민 끝에 결국 초기화해서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대충 봐서 한달 정도만 포스트를 발행해봐도 결과는 예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달 열심히 글을 발행했는데도 하루 몇명 안 온다면 포기해야죠.

 

정상적이라면 상위노출까지는 안 된다고 하더라도 하루 몇백명수준으로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9월 초에는 테스트 결과를 포스팅해서 올릴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