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신용을 조회해보면 금융기관마다 다른 신용등급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인신용등급이 여러 종류가 있는 것인지..
왜 신용등급이 다르게 나오는지..
어느 신용등급이 더 정확한 것인지..
궁금하게 되죠.

 

 

 

*  개인신용등급의 종류는 한 가지입니다.
허가된 개인신용평가회사(크레딧뷰로)들이 각각 자기만의 평가기준으로 각각 수집한 개인신용정보를 가지고 등급을 나눕니다. 즉, 평가기준이 다른 점도 있지만 각 신용정보사가 보유하고 개인신용정보도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 현재 개인신용평가회사는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 등이 있으며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는 통상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크레딧뱅크 세 곳 중에 2~3개의 신용등급을 조회하여 그중에 가장 낮은 등급을 대출 등에서 기준으로 삼습니다.


일반인들은 어떤 금융회사가 어떤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여러 신용등급을 모두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링크 - 본인에게 맞는 신용대출을 찾는다면!

 


* 현재 마이크레딧과 크레딧뱅크는 평가기준과 보유한 신용정보가 같아서 개인신용등급과 신용평점이 같이 나오고 있으며, 통상 올크레딧의 신용등급이 더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링크 - 적극적으로 신용등급을 올릴려면!


* 대형 금융회사들은 고객의 신용정보를 기준으로 자체 내 신용도(거래도, 기여도)를 기준으로 신용등급을 나눠서 다른 신용등급과 같이 대출 등의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거래 은행을 두고 예금,적금,자동이체 등으로 거래실적을 올려놓으면 우수 고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체 내 신용등급은 해당 금융회사 내부의 기준이기 때문에 크레딧뷰로의 신용등급 처럼 다른 금융기관에 영향을 주지는 못 합니다.


* 어느 신용등급이 더 정확하다라는 기준은 없습니다.
금융회사에서 한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그 신용등급이 기준이 되는 것이고 다른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은 전혀 적용이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