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수익률과 위험성은 비례하는가?

리뷰 2013. 6. 5. 22:06 Posted by 별이그림자

경제적인 소득과 행복지수는 어느 정도는 비례한다는 것이 정설이죠.

 

물론 국가에 따라서는 소득이 적지만, 국민전체의 행복만족도는 아주 높은 국가도 있고 또한, 개인별, 소득층별로도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경제적인 여유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아마 없으실 겁니다. 이런 사유로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안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테크는 지출, 소득, 투자 부분으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그중 투자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수익률과 위험성은 비례한다는 원칙입니다. 즉 기대가능한 수익률이 올라갈수록 그만큼 위험성도 높아져서 원금까지도 보장받기 어렵다는 것이죠.

 

 

 

 

간단한 사례를 들면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반 은행의 예금, 적금금리에 비하여 저축은행의 이율이 더 높게 보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축은행의 부실화로 인해서 적지 않은 숫자가 영업정지를 당하고 이에 따라 피해를 보신 고객분들도 많으시죠...

 

이젠 저축은행이 그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하게 된 만큼 예적금의 금리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더 쉬운 예로 경마, 주식, 펀드, 은행 적금...

경마의 경우 몇 분만에 몇 십배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바로 원금을 날릴 위험성도 있습니다.


주식은 그보다는 안정적이지만 수익성에 있어서도 더 떨어지죠. 펀드는 전문가에 의해서 운용되고 분산투자를 통하여 주식투자를 직접하는 것에 비해서는 안정성이 있지만 여러가지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마이너스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적금은 원금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기껏해야 4%정도 그나마도 비과세 상품에 가입하지 않으면 소득세 등으로 기대치는 더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위험성과 수익률은 언제나 비례할까요?

기본적으로는 비례하지만,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에 따라서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주식에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특정 회사의 운영내용을 잘 알고 있다면 이런 정보가 없는 다른 제3자에 비하여 훨씬 유리한 상황이 되는 것이죠.


결국 안정적인 면을 추구하는 분들은 그에 맞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찾으시는 분들은 그만큼 정보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부분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금융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종 상담하다보면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투자를 하는 때가 있는데 이는 가운데 중개자에 따라서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는 때가 간혹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예상은 하지 못해서 원금 전체를 잃고 뒤에 가서 형사고소, 민사소송 등 회수방법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실 투자손실, 사기 피해에 따른 손실은 회수가 어려운 때가 많습니다.

 

불확실성이 강할 때에는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더 적정한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