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도시 뿐만 아니라 지방의 군, 면지역에도 원룸, 투룸이 정말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1인 가구, 2인 가구가 많아진 상황이라서 방 한칸, 두칸 정도로도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서 그렇죠.

 

게다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만들어진 곳은 소가구가 생활이 가능한 구조로 잘 만들어져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구나 에어컨 등도 모두 설치되어 전세 또는 월세전용으로 거래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초년생이나 직장 등의 문제로 타지방으로 이사가는 사람들은 원룸이나 투룸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건물에 전세 1천~ 3천만원 정도에 들어갈 때 보증금으로 부족한 금액이 있다면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다가구 주택에는 일반적인 전세자금 대출은 아예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전세보증금은 집주인(임대인)이 가지고 있게 되는데 혹시라도 집주인의 경제적 상황이 안 좋아서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이런 건물 들은 경락금액이 너무 낮게 나오고 또한 세입자 수는 많기 때문에 금융기관이 대출해준 돈을 다 받아낼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곳을 단독으로 임대했을 때 가능하며, 일반주택의 경우에는 해당 부동산에 근저당 등이 거의 설정되어 있지 않을 때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편입니다.

 

즉, 원룸, 투룸의 경우에는 아예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외적으로 주택기금의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전세자금대출은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동사무소 구청과 가까운 농협 등의 취급은행에 먼저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처럼 3천만원이 되지 않는 원룸, 투룸 전세보증금이 부족할 때에는 일반 신용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사금융권에서도 관련 상품이 있는 회사가 있지만, 보통 1, 2금융권 신용대출보다도 더 높게 책정되기 쉽기 때문에 불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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