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의 배당락이란? 현금, 주식배당 차이점

배당이란 해당 주식의 수익을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것인데 회사별로 정책이 달라서 수익이 많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안 하는 곳도 있고, 반면에 매년 안정적으로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연말이 다가오면 배당금에 민감하게 되는데 초보자는 꼭 배당락이라는 것을 알고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1. 배당기준일
첫 번째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입니다. 주식거래는 매매체결일을 포함하여 3일 째 실제 소유하게 됩니다.

 

이런 체계에 맞게 미리 매수를 해야지.. 기준일날 구입해서는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올해 2013년의 기본 배당락일은 12월 27일로 배당을 받고자 할 때에는 12월 26일까지는 매수를 하셔야 합니다. 

 

 

 

 

2. 주가하락
주식배당을 할 때에는 그회사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비하여 주식숫자는 늘어나기 때문에 그 시가총액을 같이 맞추기 위하여 주가를 그만큼 떨어뜨리게 됩니다.

 

즉 배당락으로 인하여 기준일 다음날 시작가가 낮게 출발하게 됩니다.

 

물론 실제 주식이나 돈이 입금되는 것은 3월 회사결산을 거쳐서 지급하게 되기 때문에 4월은 되어야 합니다

 

 

 

 

그에 비하여 현금배당을 할 때에는 그런 하락은 주지 않지만, 사람들이 이를 고려하여 매수가를 그만큼 낮추게 되어서 일시적으로 해당 주가가 떨어지게 되는 편입니다.

 

물론 이런 것은 사람의 심리가 크게 작용하여 원래의 주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보통 매년 1월의 경우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논거가 뒷받침되는 편이죠.

 

 

 

 

3. 배당락일은 12월 말?
보통 12월말을 기준으로 결산하는 회사가 많지만, 은행 보험사 등의 금융회사는 원래 3월말이 결산이기 때문에 역시 3월 말로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들 금융회사는 2013년부터 12월 결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외에도 3월 결산인 회사가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중간배당을 하는 회사도 차츰 늘고 있어서 이런 부분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 - 주식! 괜찮은 종목 어떻게 고를 것인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