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500만원 정도 남은 카드론을 모두 상환해서 등급이 얼마나 변동했을까 해서 조회해봤습니다.

 

마이크레딧mycredit은 원래 3등급이었는데 1등급으로 상승했더군요. 올크레딧allcredit(KCB등급)은 원래 7등급이었습니다.

 

◆ 참고로 금융기관은 보통 마이, 올 두 곳을 조회해서 더 낮은 곳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보통 더 낮게 나오는 올크레딧등급이 중요합니다.

 

1년에 3회 무료조회가 가능하지만, allcredit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로그인한 상태에서 그냥 조회를 할려고 하면 유료결제를 요구합니다.

 

 

 

 

 

꼭 우측>> 하단의 전국민무료신용조회 신용열람 및 정보제공내역확인 표시를 클릭하고 들어가야 무료조회가 가능합니다.  

 

신청하면 24시간동안 열람 가능하며, 1월~ 4월 사이에 1회, 5월~ 8월 사이에 1회, 9월~ 12월 사이에 1회, 총 3회 가능합니다.

 

 

 

 

즉, 올크레딧(KCB)은 금융기관의 여신거래정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 2금융권과 대출, 카드, 보증 등이 한번도 없었다면 아예 등급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무등급으로 나오며 직장, 소득 등의 다른 조건이 된다면 카드 등을 신청하여 받게 되면 추후 정상적으로 등급이 나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신용카드개설발급정보에서는 신용(체크)카드와 당좌예금 개설정보가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훔 하지만 체크카드 정보는 아직 안 뜨네요.

 

 

 

 

이번에 올크레딧시뮬레이터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똑같은 1천만원 대출을 받더라도 현금서비스가 일반대출보다 더 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게 나오더군요.

 

하지만 소액으로 1, 2회 정도 받는 것은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의 금융기관별 대출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1, 2금융권에 한하며, 사금융권(대부업체) 내역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에 비하여 마이크레딧에서는 대형 대부업체대출 내역이 나옵니다. 이렇게 보유정보가 차이가 있습니다.

 

 

 

 

대지급정보에는 보증보험 증권을 담보로한 보증보험사 대위변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업할 때휴대폰할부구입을 할 때 보증보험을 가입하게 되죠.

 

 

 

 

은행이나 캐피탈, 저축은행, 새마을 금고, 신협 등에서 지인이 대출받을 때 보증을 서게 되면 여기 등록됩니다.

 

보증도 채무로 판단 되어 등급에 영향을 주며 추후 본인이 대출등을 받을 때 한도 등에 제약을 받게 되기 때문에 불리합니다.

 

 

 

 

1년이상 국세, 지방세, 관세 등을 체납했을 때, 개인회생, 파산면책을 신청했을 때 등록됩니다. 


◆ 참고로 채무불이행정보(신용불량자)는 등록된지 7년이 지나면 그동안 갚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신용정보에서는 삭제되어 추후 조금씩 등급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당 채무가 소멸시효로 소멸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판결 등을 받은 채무라면 그 뒤로도 통장압류 등을 당할 수 있습니다.

 

 

 

 

사기대출을 받았거나 카드깡 등의 불법행위를 했다가 걸리면 등재됩니다.

 

5년간 아예 금융거래 자체를 제한 받기 때문에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년간 금융기관의 신용정보 조회내역에 아무런 내용도 나오지 않네요.

 

똑같은 내용인데 마이크레딧을 조회해보면 아래와 같이 기록이 나옵니다.

 

 

 

 

즉, 마이크레딧은 통신사 (주)KT처럼 다양한 신용정보를 더 보유하고 있어서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는 올 4등급으로 나오네요. 마이1등급이니 그보다 3등급수준 더 낮게 나와서 조금 더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