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나라장터)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군사령부 등의 입찰에 참가할 때 일정수준이상의 계약금액이면 공공기관용 기업신용평가를 요구합니다.

 

평가회사로는 나이스, 한국기업데이터, 이크레더블, 서울신용평가정보 등이 있습니다.

 

 

 

 

처음엔 입찰가능등급B-만 받으면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국도로공사는 B0)

 

하지만 업종에 따라서는 경쟁이 치열해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신용등급을 원하게 됩니다. 보통 중소기업의 경우 BB- ~ BB+ 이면 괜찮은 편이며, 오래되고 건실한 회사의 경우 BBB등급도 나올 수 있습니다.

 

 

 

 

등급을 올리는 방법은 당연히 회사의 실적(재무제표)이 좋아지는 것이지만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장 잘 받는 방법은 신용평가시에 제출서류를 알차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평가사별로 요구서류가 조금 다르지만 필수서류 외에 특허 인증관련서류, 회사홍보자료나 전망 등 회사평가에 긍정적인 자료는 필히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회사별로 평가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여러 평가사에서 진행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현재는 미리 등급예측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직접 진행해봐야하는데 보통 평가를 받아보고 원하는 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1~2일 이내에는 폐기처분, 즉 처음부터 안 받은 것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폐기가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비용이 들더라도 몇군데 받아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참고로 공공평가에서 B-, B0, B+은 각기 다른 등급이지만 평점은 똑같기 때문에 차이가 없으며, BB-, BB0 역시 같습니다.

 

보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실제 적용상에서 차이는 없기 때문에 무리해서 올릴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기업평가에는 대표자의 개인신용등급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 - 개인신용등급 기초에서 관리까지 알아야할 8가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