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퇴사, 이직 등의 상황으로 신용카드결제금일주일, 보름 정도 연체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단기연체에도 신용상에 문제가 생길까요?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 금액을 1주일이상 못 갚게 되면 올크레딧, 크레딧뱅크, 마이크레딧 등을 통해서 연체정보공유됩니다.

 

이로 인해 신용등급은 7~ 9등급 수준으로 하락합니다.

 

 

 

 

그 이후에 연체금을 모두 완납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떨어진 등급으로 여러가지 제한을 받게 됩니다.

 

제한내용은 각 카드사, 금융회사 내부정책에 따라서 다르며 해당 회사의 고객등급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동안 해당카드 사용기간이 길었고 카드한도가 2천만원~ 3천만원 이상으로 많다면 한도감액 정도의 제재를 받습니다.

 

그에 비해서 한도가 200 ~ 500만원 수준으로 낮은 편이라면 완납 후에도 사용정지가 해제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고객센터에 급여일 변경으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실수한 것이라고 해제요청해보는 것도 방법도 있지만 보장은 없습니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소액, 단기간 미납한 것에 불과할지 몰라도 금융회사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8 ~ 9등급으로 떨어지면 보통 1 ~ 2년간 다른 카드사에서도 신규발급이 어렵고 대출금리 등에서도 크게 손해를 보게 됩니다.

 

 

 

 

더욱이 연체카드사에는 불량고객으로 낙인 찍혀 영구적으로 사용제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자금계획을 제대로 잡아서 단기연체라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