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근무중에 급전이 필요할 때 많이 고민하는 것이 일반대출을 받을 것인가, 단기대출(현금서비스)을 받을 것인가 입니다.

 

편리한 점으로만 따진다면 역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따라올 금융상품은 없습니다.

 

 

 

 

본인확인절차만 거치면 쉽게 본인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도와 금리까지 이미 정해져 잇기 때문에 선택이 쉽습니다.

 

단점은 보통 10%대 후반 이자율로 높다는 점.

 

 

 

 

그리고 발급받은지 얼마 되지 않으면 한도가 아예 없거나 30만원, 100만원 수준으로 적습니다.

 

또한 원금과 이자상환이 한달여 정도로 초단기라서 복리효과로 손해를 보며, 바로 변제하지 못하면 돌려막기를 해야해서 빚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현금서비스는 1회나 2회 결제일(1~ 2개월) 이내에 모두 상환이 어렵다 싶으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라리 몇개월~ 2년 분할이 가능한 카드론을 받거나 금리비교를 해서 일반대출상품을 이용하는게 더 낫죠.

 

 

 

 

일반금융회사 대출 중에는 간단한 본인확인절차로 빌려주는 곳도 있지만, 그건 대부사금융권으로 이자율이 30%대로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리하죠.

 

역시 은행금리가 가장 유리하지만, 직장이나 사업증빙서류 및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해야하고 직접 은행지점에 방문신청해야해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2금융권인터넷으로 가조회, 신청이 가능해서 편리한 대신 금리가 높게 책정되는 편입니다.

 

특히 대학생,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등은 무직자로 분류되어 2금융권도 보통 20% 후 반대가 나오게 됩니다. 현금서비스이자율보다 더 불리할 수도 있죠. 근로자도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보험상담사, 대출상담사, 지입차주, 학습지교사 등은 비슷한 대접을 받습니다.

 

 

 

 

이럴 때 카드론한도가 있다면 카드론을 받는게 유리합니다.

 

전체적으로 봐서 필요자금이 크다면 이자율에 따른 이자차이도 크고, 가급적 3~ 4년 장기 분할상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2금융권 쪽으로도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