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 중에서는 단기로도 큰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대처가 늦어 손실을 키울 때가 많아서 안 맞더군요.

 

1년여 매매패턴을 분석해보니 자주 매매하는 것보다는 상승추세가 꺽이지 않은 실적주 위주로 한두달 생각하고 보유하는게 10%이상 수익율을 올릴 때가 많더군요.

 

 

웹젠 2015년1월16일 종가 출처 : 네이버 금융

 

그래서 무엇보다 저평가 실적주를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 관심이 생긴 종목이 바로 코스닥 웹젠(069080), 작년부터 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서 만든 대천사지검 게임으로 중국에서 대박을 올리면서 실적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분기별 실적

 

2013년 1년 영업이익이 28억원, 당기순이익이 18억원이었는데 2014년 3분기까지만 봐도 101억원, 81억원 크게 늘었습니다.

 

게다가 대천사지검은 지금까지도 중국 웹게임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1년 주가변동


물론 그것만 본다면 2014년 초에 6천원대 주가 수준에서 현재 3만원대5배 폭등한 것에는 조금 부족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보충부분이 역시 IP로얄티를 기대할 수 있는 중국 킹넷의 모바일게임 전민기적

 

 

 

 

2014년 12월 10일 출시하여 13시간만에 매출 46억을 기록했다고 뉴스에 나왔더군요. 게다가 지금까지 한달 이상의 기간동안 여전히 중국모바일게임순위에서 10위권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천사지검에 못지 않는 실적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주가변동을 보면 12월 중순부터 급락과 급등을 거듭하며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2015년 1월 16일 종가 수준이 2014년 12월 10일 종가와 별로 차이 없는 점을 본다면 전민기적의 실적은 기대치만 있지 제대로 반영은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순위유지만 된다면 추가상승가능성은 충분히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뮤오리진의 상반기출시와 이들 게임의 타국진출을 고려한다면 올상반기 실적발표때인 8월까지는 계속 이슈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변화무쌍한 주식시장에 초보자의 단순한 생각이니 너무 심각하게 비판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