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상승하고 거래대금도 급증하면서 을 내서 투자하는 신용잔고최고수준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닥 최근 3년간의 지수변동만 봐도 박스권에서 왔다갔다 헤매하다가 드디어 이를 뚫고 급등하는 형세를 보이고 있죠.

 

 

코스닥 최근 3년간 주가변동 :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마치 새로운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반대로 어떻게 보면 아슬아슬 다시 500선으로 추락할까봐 겁을 먹을 수도 있는 위치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은 과열상태로 꼭대기일까요? 아니면 이제 장기 상승장의 시작일까요?

 

 

 

 

사실 주식투자이 아닌 이상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증시는 무엇보다 저유가와 저금리로 인해서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그리스의 경제위기 등의 해외악재 언제든 흔들릴 수도 있죠.

 

 

다우지수 최근 3년변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일본, 유럽 등의 다른 국가의 분위기를 보면 상승가능성이 더 높다는데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1만3천포인트대에서 1만7천포인트대까지 3년 가까이 꾸준히 우상향한 미국 다우지수.

 

 

니케이225지수 최근 3년 변동

 

역시 8천대에서 1만9천대까지 꾸준히 우상향한 일본 니케이지수.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도 비슷한 분위기가 많습니다.

 

많은 국가들의 증시가 몇년간 호황인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왕따 분위기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기업이 이렇게 저평가될 이유는 있을까요? 저는 이런 거시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점 코스피지수가 계속 올라가도 그 중에는 여전히 연중 최저점을 갱신하는 종목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기업이 똑같이 오르는 것은 아니죠.

 

보통보면 소액투자자, 개미는 크게 상승한 회사주식은 이제 떨어질 것 같아서 못 사게 되고, 반대로 크게 하락한 종목은 싸다는 기분이 들어 다시 회복하게 될 것 같아서 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거래는 수익이 생겨도 소액이고 되러 큰 손실을 입기 더 쉽습니다.

 

 

 

 

사실 종합지수가 크게 높아졌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개별 기업의 발전가능성, 실적 등을 보면서 앞으로 더 실적이 좋아질만한 기업,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게 중요하죠.

 

그런 업체를 찾아야 더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