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테스트 목적 등으로 한 IP에서 블로그를 4개까지 운영했는데 관리도 힘들고 저품질을 당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현재는 아내와 같이 티스토리 하나와 네이버 하나에서만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육아관련하여 제 딸의 블로그를 추가로 하나 키워볼까 해서 포스팅을 몇개 올렸더니 갑자기 제 티스토리사이트 전체가 네이버 검색에서 제외되어버리더군요.
쉽게 얘기해서 저품질에 걸렸습니다.
하루방문자 삼천명대에서 폭락했지만, 그나마 다음(daum), 구글(google) 등에서의 검색유입은 거의 변동이 없어서 육백명대 정도는 유지되더군요.
엊그제는 제 네이버블로그까지 검색이 안 되면서 방문자가 삼천명대에서 이백명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예측은 어렵지만, 한 IP에 3개 사이트를 운영해서 이런 제한을 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정확한 원인은 귀신도 모르죠.
새로 키워볼려고 했던 곳의 포스팅도 미공개로 바꿨지만, 변화는 안 생기네요.
솔직히 제 생각에는 불법적이거나 심한 상업성 등의 문제는 없다라고 판단하는데 이렇게 100% 검색차단 되어버리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한 개인의 취미생활과 기록 등이 담겨진 사이트가 네이버검색 프로그램의 판단에 따라 한순간에 매장 되는 현재 시스템은 좀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타인이 보든 안 보든 운영하는데는 상관없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방문자가 없는 블로그는 사망선고와 비슷합니다.
꿋꿋이 유지하려고 노력하다가도 결국 포기하고 다시 키우게 되죠. 아니면 영구히 포기하거나..
불법, 심한 상업성 등으로 블랙 리스트에 걸릴 때에는 100% 차단하는게 당연하겠지만, 그게 아닌 일반블로그는 여러 등급제로 분류하여 상황에 따라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할 수 있도록 그런 검색시스템으로 변화하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힘없는 유저 하나가 네이버에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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