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식인에 주식투자 관련하여 재미난 문의를 봤습니다. 물려서 6개월 VS 손절매,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 하는 것입니다.

 

괜찮은 종목이다! 판단하여 큰 비중으로 매수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툭! 추락할때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사실 물려서 6개월을 버텨야된다면 저같으면 손절하고 다른 종목을 매매합니다.

 

그 기간 동안 받게 될 엄청난 스트레스도 싫고 지금처럼 거래소분위기가 좋을 때에는 얼마든지 회복이 가능하거든요.

 

 

 

 

이렇게 기본적인 조건만 본다면 저처럼 새 말로 갈아타는게 정답일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질문, 추정은 전제조건서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보유한 주식이 앞으로 더 떨어질지, 6개월 뒤에 본전 가격으로 복구될지 귀신도 모르죠.

 

 

 

 

탈탈~ 큰 맘 먹고, 털고 정리했는데 그 다음날부터 연짱 급등하여 신고가로 질주할 수도 있고, 반대로 하락세가 굳어서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신저가를 기록하고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이를 100% 확실하게 미리 예측하고 매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이틀정도 보유할 계획으로 단타로 매수했는데 예상보다 하락한다면 이미 계획이 틀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손절하는게 낫습니다.

 

실적부진 등의 악재가 발생해서 기업가치가 훼손되었을 때도 그렇고, 데드크로스발생 등 지지선이 붕괴되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장기적인 계획으로 저평가우량주를 샀다면 조금의 변동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이상 그대로 보유하는게 정답이죠.

 

이런 냉정한 판단없이 떨어졌다는 사실만으로 팔았다가 며칠 안 되서 반등, 폭등한다면 후회막심, 한순간에 닭 쫓던 개 신세가 될 수 있죠.

 

 

 

 

결국 중요한 것은 미리 종목선정할 때 대략적인 보유기간과 손절여부, 그 기준을 스스로 정해둬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없이 반복매매하게 되면 수수료지출, 손실만 더 커지기 쉽습니다.

 

주식리딩사이트를 이용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원칙을 정해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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