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등급 : CSS와 CB의 차이점

재테크 2013. 12. 26. 21:14 Posted by 별이그림자

본인의 등급을 확인해보면 조회하는 곳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한가지 이유가 CSSCB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CSS등급은 은행 등의 각 금융회사 별로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평가시스템에 의한 분류입니다.

 

 

 

 

해당 은행 내부정보로써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외부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대신 다른 금융기관에서는 가지고 있지 못한 자기 회사와의 거래자료(예적금, 보험, 증권 등)를 포함하고 있어서 급여 등이 이체되고 있는 주거래은행에서는 등급이 높게 나와서 우수고객으로 금리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은행연합회 등에 공유되지 않는 초단기연체정보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더 낮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CB등급이란 크레딧뷰로 즉 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 등의 등급을 말합니다.

 

금융회사에서는 2개 정도의 크레딧뷰로와 제휴하여 비용을 제공하고 정보를 조회하여 참고하게 됩니다.

 

즉, 일반은행은 자체내 css등급을 중심으로 하고 보통 올크레딧, 마이크레딧두곳을 참고하여 대출여부와 금리, 한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1금융권(은행)은 자기회사와 거의 거래가 없을 때에는 금리조건이 안 좋거나 아예 거절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2금융권인 캐피탈, 저축은행도 자체내 CSS등급은 있지만 원래 지점이 적고 고객이 적기 때문에 거래가 없었다고 해서 거절하지는 않습니다. 

 

CSSCB는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떨어지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올리는 것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요즘 신용도작업을 한다는 사기가 횡횡하고 있는데 신용등급은 절대 작업이 되지 않습니다.

 

올리는데에는 최소 몇개월이상 시간이 필요하고 연체, 빚(부채)를 줄이지 않는 이상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리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링크 - 신용무료조회방법 및 등급별수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