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제로금리라는 얘기를 많이 하죠. 그래서 똑같이 정기적금을 가입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이자율이 높은 곳을 찾게 됩니다.

 

똑같은 3%라고 하더라도 실제 받게 되는 이자는 은행보다는 2금융권 일부 금융기관이 조금 더 많게 됩니다.

 

 

 

 

이는 일반 은행 예적금상품, 증권사의 CMA 등의 상품은 이자소득에 대해서 국세 14%와 지방세 1.4% 해서 15.4%원천징수하는 반면에,

 

신용협동조합(신협), 지역 단위 농협수협, 새마을 금고는 이자소득에 대하여 농어촌 특별세1.4%만 부담하게 되기 때문에 14.1% 적지 않은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은행의 3%국세지방세를 제하게 되면 연이자율은 2.538%가 되는 반면에,

 

신협, 단위농수엽, 새마을금고3%농어촌특별세를 제하게 되면 2.958%로 제법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렇게 예적금에도 세테크가 중요합니다.

 

 

 

 

비과세상품이 우선적이기는 하지만 정해진 기간 전에 해지시에는 비과세혜택까지도 못받게 되기 때문에 본인의 자금계획을 잘 고려해서 금융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중은행금리은행연합회를 통해서 쉽게 비교가능하지만, 신협 등은 사실 지역별로 지점이 있어서 가입도 쉽지 않고 금리비교도 쉽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은행상품도 고시된 내용 외에도 인터넷 전용상품처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가입할 때에는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급여계좌, 자동이체 등 주거래은행에는 거래실적에 따라서 어느 정도는 이자율 흥정가능하기 때문에 막연히 여기저기 금리쇼핑을 위해서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현재 이용중인 곳에서 얼마나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우선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링크 - cma통장이란? 종류와 금리비교, 만드는 방법!(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