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있는 상황에서도 목돈을 굴릴만한 수익성높은 아이템이 눈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저금리학자금대출이나 담보대출 등으로 낮은 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목돈이 생겼는데 이 채무를 먼저 상환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에 투자를 할까? 고민되죠.

 

 

 

 

단순 논리로만 생각하면 당연히 빚을 안고 있더라도 더 나은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5%대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상속으로 2천만원의 돈이 생겼는데 이를 아는 친척 한명이 연12% 이자율로 빌려달라고 한다면 산술적으로만 보면 7%의 이자가 더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위 상황에서 추천을 한다면 빚을 먼저 갚은 것에 더 낫습니다.
 
이는 두가지 케이스를 평가함에 있어서 단순히 산술적으로만 계산할 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채무상환시에는 부수적으로 신용등급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음 대출시에 더 유리한 금리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빚이 없어짐으로 인한 심리적인 안정감 역시 돈으로 평가할 수 없고, 추후 투자시에 여유를 가져와서 도움이 됩니다.

 

 

 

 

친척에게 돈을 빌려주는 선택은 기대이자율은 높지만, 그 안정성은 미흡합니다.

 

사실 연12%로 사채를 빌리는 사람은 이미 명백하게 은행대출은 불가능한 상황이며 담보를 잡아두지 않는 이상 원금회수 조차도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변제약속을 제대로 지킨다면 다행이지만 한 번이라도 이자를 연체하게 되면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무시 못합니다.

 

다른 생활에도 악영향을 주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현대증권 CMA카드

 

물론 재테크도 안전하고 확정금리 상품도 제법 있습니다. 그런 쪽이면 괜찮지 않겠냐?하지만 역시 차분히 득실을 판단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 확신이 없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우선 부터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할 것입니다.

 

참고로 빚이 있다고 하더라도 재테크로 cma계좌는 급여, 생활비, 비상금통장용으로 꼭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 - cma통장이란? 종류와 만드는 방법!(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