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의 대출회사 종류와 특징은?

가장 지점이 많은 은행은 1금융권으로 예적금으로 자주 쉽게 접하는 금융기관입니다.

 

반면에 대출에 있어서는 직장이나 사업 등으로 소득입증을 요구하고 일부 저신용상품 외에는 6등급 이상 기준 등으로 많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 다음으로 낮은 금리가 2금융권으로 보험사, 카드사, 캐피탈,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보험사상품으로 보면 납입한 보험금을 담보로하여 보험약관대출 등이 기본으로 기존고객을 주고객으로 합니다. 예외적으로 부동산 담보대출은 거래가 없는 사람과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카드사 역시 자기 신용카드회원을 대상으로 하여 카드론, 현금서비스(단기)를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거래없는 사람은 원칙적으로 대출이 불가능하죠.

 

하지만 최근들어서 자기고객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도 예외적으로 우수직장인대출상품이 나와서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캐피탈(할부금융사)는 원래 자동차 등의 구입시 할부금융을 취급하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 담보상품도 많이 있습니다.

 

명칭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캐피탈, 파이낸셜 등의 이름을 쓰며 사금융(대부업체)들 중에서도 유명 그룹이름에 캐피탈을 붙여서 쓰는 경우도 많아서 혼동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2금융대출이라고 하면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주로 얘기하는 편입니다.

 

 

 

 

상호금융은 지역단위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입니다. 주의할 점은 농협은행은 1금융이지만, 지역별 단위 상호금융은 2금융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상호금융회사들은 보통보면 저축금리도 조금 더 높은 대신 대출금리도 더 높으며, 햇살론을 제외하고는 보통 자기 조합원에 대해서만 거래가 가능하고 지점이 적어서 그 지역사람이 아니면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최고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대형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많이 당해서 예전에 비하여 저축은행의 영업활동이 많이 줄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학생, 무취업자도 가능한 상품이 있는 것처럼 조건이 덜 까다롭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기 때문에 고려해볼만한 대신에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2금융권은 큰 회사도 지점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방문상담, 신청, 서류접수가 불편한만큼 대부분 인터넷, 전화로 상담, 진행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점이 장점인 반면에,

 

회사별로 조건도 다르고 금리 한도도 다르게 나와서 본인에 맞는 곳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링크 - 대출! 어느 금융기관에서 받는게 좋을까?(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