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을 따고 이제 막 차량을 구입할 때 예상치 못하게 이리저리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차량소유자가 의무적으로 꼭 가입해야하는 자동차보험은 최소 몇십만원 이상으로 초보자에겐 큰 부담이 되죠.

 

 

 

 

그런 상황에서 운전자보험을 추천하면 많이들 고민하게 됩니다. 법적으로 의무사항도 아닌데 꼭 가입해야 하나? 의구심이 들죠.

 

이는 보장내용을 알게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자동차보험대물, 대인보장을 기본내용으로 하여, 운전자가 운전중에 다른 사람이나 다른 차량 등에 피해을 입혔을 때 이를 보상하게 됩니다.

 

추가로 자차를 넣어서 자기차량의 손상부분을 보상받게 되죠. 즉 주된 내용은 타인에 대한 보이 주된 내용이 됩니다.

 

 

 

 

그에 비하여 운전자보험은 본인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운전 중에 본인의 사망, 상해, 후유장애 등에 대한 보장, 10대 중과실사고로 인하여 형사책임을 져야하는 일이 벌어졌을 때 벌금방어비용(변호사 비용)지원, 면허정지나 면허취소 시의 위로금지원, 입원시 임시생활비용 등으로 자신을 위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10대 중과실 사고는 중앙선 침범, 철길건널목 통과방법위반, 횡단보도사고, 무면허운전, 앞지르기 방법위반, 신호 또는 지시위반, 제한속도보다 20Km이상 과속, 음주운전, 보도를 침범, 승객추락방지의무위반 등에 의한 사고이며 2009년 법규의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위반사가 추가되어 11가지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 음주무면허운전은 보장이 안 되며 나머지 9가지 중과실 사고에 대해서도 금전적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상황에 따라서는 이들 법규를 모두 완벽하게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초보운전자익숙하지 않은 타지방으로 출장, 여행을 갔을 때에는 실수를 하기 쉽죠.

 

이런 점에서 운전자보험은 불시의 위험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최소 몇십만원 대의 비싼 보험료를 납입해야하는 자동차보험과는 달리 운전자보험은 저렴하게 보통 월 1만원대로도 든든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입할 때에는 여러 보험사들의 상품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는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