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맥스 무슨 악재라도 있나요?

주식거래를 하다가 이유없는 주가폭락을 맞게 되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보유주식수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적지 않은 돈이 사라지는 느낌! 충격입니다.

 

매도하지 않고 회복될 때까지 가지고 있으면 되지? 하지만 이유를 모르는 폭락은 추가적인 하락세의 시작일 수 있기 때문에 두렵습니다.

 

 

 

 

기대치에 미흡한 실적공시처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스라도 떳다면 그에 대한 평가를 통해 홀딩하고 있을지, 손해를 보고서라도 빨리 손절매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별다른 공시나 뉴스도 뒤따르지 않는다면 판단할 근거가 없으니 대처가 어렵습니다.

 

 

 

 

KH바텍도 올해 2월 14일인가 갑작스레 급락했는데 그에 대한 이유가 뒤에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런 소문만 나왔었는데 그이후로 지금까지 계속하락세로 20%이상 떨어지고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당시에 수익을 보고 있어서 그냥 뒀다가 손실을 제법 봤습니다.

 

 

 

 

오늘 2014년 4월 22일 코스닥종목 코맥스도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오후 1시까지는 무난하게 제법 상승한 상태에서 1시15분부터 추락하여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오후 5시까지 별다른 뉴스도 없네요.

 

 

 

 

막판에 잠시 회복되어 하한가는 벗어났지만 4810원(-14.26%)으로 마감. 보유하신 분들은 충격을 좀 받으셨을 듯 싶습니다. 거래대금 90억 거래량도 평소에 비해 급증.

 

물론 스마트홈, 사물인터넷테마주라서 올 1월초 2600원짜리가 3월 31일 6000원이 넘게 올라서 고평가에 따른 조정도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급락세는 뭔가 숨겨진 다른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내일은 어떨지..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내일은 주가하락으로 인한 저가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는게 정상인데 제가 판단하기엔 어느 정도 불확실함이 제거된 다음에 결정하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듭니다.

 

링크 - 주식! 괜찮은 종목 어떻게 고를 것인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