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나 재래시장에서 사다먹을 땐 몰랐던 사실들.

 

직접 키워보니 재미난 이야기가 많네요.

 

 

 

 

매번 대형마트에서 포장되어있던 수수한 샐러드감 돌나물(돈나물)

 

별모양으로 줄기가 퍼지더니 노란을 피우네요. 정말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느낌 색다릅니다.

 

 

 

 

이제 꽃이 지고 있습니다.

 

노란꽃잎은 사라졌어도 별모양의 꽃받침이 이쁘네요. 열매는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줄기를 타고 많이 핀 흰꽃, 바로 열무꽃입니다.

 

열무에 굵은줄기가 쭉~ 올라와서는 예쁘게 피는데 줄기대가 힘이 없어서 옆으로 쓰러집니다. 왜 그렇게 힘이 없는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열무씨가 들어있는 열매입니다.

 

정말 처음보는 것이라서 그런지 많이 색다르네요.

 

 

 

 

요건 당근입니다. 어릴 때 디즈니만화를 보면 밭에 당근 머리가 조금 나와있어서 당근잎만 잡고 뽑으면 쑥~ 빠지는 장면을 자주 봤는데 실물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좀더 크게 되면 당근뿌리가 보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역시 직접 키워보고 경험해봐야 알게 되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