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소가 많은 빚으로 재테크하기

재테크 2015. 1. 30. 23:11 Posted by 별이그림자

으로 재테크를 한다 라고 하면 비정상적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겠느냐?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생각외로 해당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 5천만원에 월세 100만원 반전세 살다가 1억5천만원 담보대출 받아 아파트를 샀다면 이 역시도 빚테를 하는 것입니다.

 

 

 

 

요즘 대출금리가 많이 낮아져서 주택담보의 경우 2%대 고정금리도 나왔다고 합니다.

 

조금 여유있게 봐서 연 3.5% 이자율을 부담한다고 봐도 1억5000만원에 월 이자 44만원 정도로 월세 100만에서 56만원이나 고정 지출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100% 좋은 선택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각자 상황에 따라서 전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자주 다른 지방으로 전근을 가야하는 직장인이라면 매매보단 전세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매매를 할려면 매수자를 찾아야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릴 수 있고, 관련 세금 등 부대수수료 부담도 큽니다. 즉, 그 곳에서 오래 거주할 계획이 없다면 매수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그래도 위험성 분석을 해본다면 금리도 그다지 높지 않고 월세금부담을 줄여주는 부분도 있어서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위험한 케이스를 본다면 6%대 은행신용대출을 받아서 주식투자를 한다든지 이자를 받기로 빌려주거나, 지인 회사에 연50% 수익금을 받기로 하고 투자하는 경우처럼 수익을 노린 경우가 많습니다.

 

앞뒤 이자율계산을 해보면 넉넉한 소득이 계산되지만 현실적으로 끗 해버리면 빚이자부담까지 해야되어서 바로 지옥으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상품은 원금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에서는 원금보장약정을 하더라도 상대방이 약속을 어긴다면 이를 강제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아무리 법조치를 해봐야 채무자명의 재산이 없다면 추심관련으로 비용만 낭비하기 쉽죠.

 

 

 

 

이런 이유로 저금리로 돈을 융통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을 갚는 것이 1순위 빚테크입니다. 게다가 신용등급 상승의 부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죠.

 

현실에 있어서는 계산기로 두들기는 것보다 조금 더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때가 많습니다.